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이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충북 K-바이오스퀘어 성공 조성 포럼’에서 ‘AI 바이오 국가전략과 K-바이오스퀘어 R&D’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은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한국판 켄달스퀘어인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면 인공지능(AI) 바이오 시대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5대 바이오 강국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에 따르면 최근 AI 바이오는 글로벌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AI 기반 연구개발(R&D)·산업은 전 영역 패러다임으로 전환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과 단백질 구조 예측·설계, 유전자 치료 등 바이오 전 영역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업계 간 협력·파트너십 확대, 정밀의학 분야 AI 도입 증가, 약물 발견·개발 소요시간 비용·감소 필요성 확대 등이 빅테크 기업이 진입한 이유다. 시장 규모는 2024년 32억3천 달러에서 오는 2029년 77억5천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과 EU, 중국 등 국가 주도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인프라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 같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발맞춰 우리나라는 AI 바이오 국가 전략을 내놓았다"며 "신약개발, 뇌·역노화, 의료기기, 바이오제조, 농식품 등 5대 분야 핵심 AI 모델 개발과 적용,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AI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데이터 접근 활용성 제고 및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지원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부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2개 분야 AI 바이오 거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은 R&D, 인프라, 데이터, 인재 양성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산학연병 참여를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본부장은 "청주 오송에 조성되는 K-바이오 스퀘어가 5대 분야 중 뇌·역노화에 특화된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이스트와 서울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도가 힘을 모으면 한국판 켄달스퀘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주요 시설과 사업은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설립과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설립, AI 바이오 대전환 노화 R&D 지원이다.
이 본부장은 K-바이오 스퀘어 추진의 필요성으로 노화 질환 시장 선점과 AI 바이오 선도 시급, 오송의 적합성을 내세웠다.
그는 "세계적 고령화로 치매, 심혈관 질환, 난치함 등 노화 질환 질병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며 "미국 등 주요국의 AI 바이오 인프라 구축 경쟁이 치열하며 우리나라도 카이스트, 서울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연계 시 선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송은 비임상과 첨단 인프라 및 바이오 데이터 집적으로 중개연구 최적지"라며 "바이오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전 단계 지원이 가능한 종합 인프라를 완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오데이터 자원 집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AI·디지털바이오 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바이오 스퀘어가 조성되면 AI 바이오 노화 연구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AI 바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 연구를 통해 연구효율 증가와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
노화 분야 고급인력 양성과 대전환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 노화·재생의학 연구소, 바이오 혁신신약 연구소, 바이오 신속공정 연구소, K-바이오 스퀘어 헤드쿼터 등이 들어선다.
노화에 특화된 연구중심 임상병원도 건립된다. 뇌신경계, 치매인지, 희귀·난치질환 성과 사업화를 촉진하게 된다.
여기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추진하는 노화융합연구단과 노화연구소는 K-바이오 스퀘어가 AI 노화 분야로 특화하는 데 힘을 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본부장은 "노화융합연구단은 노화의 정략적 평가를 위한 진단 기술과 노화 치료 및 지연 기술 개발을 통한 초고령 시대 대응 노화 전주기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노화연구소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항노화 원천기술 개발 및 관련 기초·원천 연구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바이오 스퀘어가 조성 가동된 후 2040년이 되면 정부 R&D 투자 규모는 4조 원, 민간 투자는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첨단 바이오 특허는 1만 건이 출원하고 피인용 상위 1% 논문은 7%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궁극적으로는 첨단 바이오 기업 200개 유치, 일자리 2만 개 창출, 데카콘 기업 5개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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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이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충북 K-바이오스퀘어 성공 조성 포럼’에서 ‘AI 바이오 국가전략과 K-바이오스퀘어 R&D’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은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한국판 켄달스퀘어인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면 인공지능(AI) 바이오 시대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5대 바이오 강국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에 따르면 최근 AI 바이오는 글로벌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AI 기반 연구개발(R&D)·산업은 전 영역 패러다임으로 전환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과 단백질 구조 예측·설계, 유전자 치료 등 바이오 전 영역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업계 간 협력·파트너십 확대, 정밀의학 분야 AI 도입 증가, 약물 발견·개발 소요시간 비용·감소 필요성 확대 등이 빅테크 기업이 진입한 이유다. 시장 규모는 2024년 32억3천 달러에서 오는 2029년 77억5천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과 EU, 중국 등 국가 주도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인프라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 같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발맞춰 우리나라는 AI 바이오 국가 전략을 내놓았다"며 "신약개발, 뇌·역노화, 의료기기, 바이오제조, 농식품 등 5대 분야 핵심 AI 모델 개발과 적용,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AI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데이터 접근 활용성 제고 및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지원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부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2개 분야 AI 바이오 거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은 R&D, 인프라, 데이터, 인재 양성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산학연병 참여를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본부장은 "청주 오송에 조성되는 K-바이오 스퀘어가 5대 분야 중 뇌·역노화에 특화된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이스트와 서울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도가 힘을 모으면 한국판 켄달스퀘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주요 시설과 사업은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설립과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설립, AI 바이오 대전환 노화 R&D 지원이다.
이 본부장은 K-바이오 스퀘어 추진의 필요성으로 노화 질환 시장 선점과 AI 바이오 선도 시급, 오송의 적합성을 내세웠다.
그는 "세계적 고령화로 치매, 심혈관 질환, 난치함 등 노화 질환 질병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며 "미국 등 주요국의 AI 바이오 인프라 구축 경쟁이 치열하며 우리나라도 카이스트, 서울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연계 시 선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송은 비임상과 첨단 인프라 및 바이오 데이터 집적으로 중개연구 최적지"라며 "바이오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전 단계 지원이 가능한 종합 인프라를 완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오데이터 자원 집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AI·디지털바이오 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바이오 스퀘어가 조성되면 AI 바이오 노화 연구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AI 바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 연구를 통해 연구효율 증가와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
노화 분야 고급인력 양성과 대전환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 노화·재생의학 연구소, 바이오 혁신신약 연구소, 바이오 신속공정 연구소, K-바이오 스퀘어 헤드쿼터 등이 들어선다.
노화에 특화된 연구중심 임상병원도 건립된다. 뇌신경계, 치매인지, 희귀·난치질환 성과 사업화를 촉진하게 된다.
여기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추진하는 노화융합연구단과 노화연구소는 K-바이오 스퀘어가 AI 노화 분야로 특화하는 데 힘을 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본부장은 "노화융합연구단은 노화의 정략적 평가를 위한 진단 기술과 노화 치료 및 지연 기술 개발을 통한 초고령 시대 대응 노화 전주기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노화연구소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항노화 원천기술 개발 및 관련 기초·원천 연구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바이오 스퀘어가 조성 가동된 후 2040년이 되면 정부 R&D 투자 규모는 4조 원, 민간 투자는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첨단 바이오 특허는 1만 건이 출원하고 피인용 상위 1% 논문은 7%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궁극적으로는 첨단 바이오 기업 200개 유치, 일자리 2만 개 창출, 데카콘 기업 5개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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